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가 말하는 Web 3.0

오늘 있었던 서울 디지털 포럼에서 한 청중이 구글의 창립자이자 현 CEO인 에릭 슈미트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 동시통역 버젼으로 들었고..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적는 터라 실제 질문& 답변과 조금 어휘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청중 : "Web 2.0 다음에 올 Web 3.0 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에 릭 슈미츠 : "일단 웹 2.0 은 말 그대로 마케팅 용어일 뿐이다. 웹 3.0 이라는건.. .. 굳이 정의를 하자면 Application 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일 것이다. 기 존의 컴퓨팅이 아니라 다양한 수많은 기기에서 개인 맞춤화를 구현할 것이고, 데이터는 구름 속(?)에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 다양한 기기에서의 Application 을 통해서 그 데이터들에 접근할 것이다.  그 Application 은 바이러스와 같이 사회 네트웍을 통해 퍼져나갈 수 있어야 하고, 친구들 간에 공유가 가능해야 한다. 시장 규모도 기존의 컴퓨팅 시장보다 훨씬 크고, 진입 장벽도 낮을 것이다."

전 이렇게 들었는데 뉴스에는 이렇게 기록해뒀군요
 
"웹 2.0은 마케팅 용어"

웹 3.0이 무엇이냐고 생각하는 질문에. "웹 2.0은 마케팅 용어라고 생각한다.(관중 웃음) 요즘 관심을 모으는 웹 3.0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여러개 모아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바이러스와 같이 뻗어나갈 것이다. 앞으로 완전히 다른 시장 규모도 클 것이며, 웹 3.0을 통해 새로운 툴 계속해서 나오고, 많은 문제 해결 될 것이다"


처음 저 말을 들었을 때... 그냥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말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수많은 모바일 기기들이 .. 아니 수많은 기기들이 네트웍을 통해서 서로 연결될 테니 따로 모바일 기기라고 구분할 필요도 없겠죠. .. 그 수많은 기기들을 통해서 각자의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환경 말이죠.( Any Time, Any where, Any Device)

그런데, 뉴스의 기록에는 빠져있고 제가 들었던 말에는 있는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을 것이다.

전 통시통역사가 저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뉴스 기록에는 있지를 않으니.. ... 흠....

다 음 세대의 새로운 네트웍 환경의 진입 장벽이 낮을 것이다라고 에릭 슈미트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다라는 말은 ... 수많은 군소 업체들이 저마다의 솔루션을 들고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구글 같은 시장 지배자가 나오기 힘들다는 말도 되구요.

흔히들 생각하기에 유비쿼터스 세상이 열렸을 때, 그 근간이 되는 표준 기술 혹은 인프라를 확보하는 기업이 시장 지배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회사들은 저마다의 표준으로 그 세상을 열어보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구요. 그런데 하나같이 그 기업들의 그러한 시도는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저마다의 특허로 보호되는 기술들 위에서 구현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저 진입 장벽이 낮을 것이다 라는 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느껴집니다. 현재의 인터넷 기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약간의 확장만으로 구현이 가능한 기술..  관련 학과를 다니는 학생들이 책 두어권만 읽고 바로 구현해서 적용시켜 볼 수 있을 만한 수준의 기술.... Web 3,0  은 그런 기술 위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즉, Sementic Web 은.. Web 3.0 이 되기 힘들다는 뜻?^^;;; )

뭐 에릭 슈미트의 말이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현 세상의 인터넷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중에 한명이니... 아무 의미가 없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내용 출처 : http://blog.magicboy.net/entry/구글의-CEO-에릭-슈미트가-말하는-Web-30
 
 
 
 
역시 어느 누군가를 통하면 말이 바뀐다는것은 저런 뜻일지도 ..
 
진입장벽이 낮다는 뜻이 어렵지 않다는 뜻? 많은 문제해결이 된다는 뜻과 유사할지도 모르겠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뜻은 어쩌면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찾기위한 방법이
편리해질수 있다는 뜻이 될지도 모르겠다.
해석을 과연 어떻게 해야 할런지 ㅎ.
 
Web 3.0이 구현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이런 용어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도
많이 있다. Web 3.0이라는 언어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진정 중요한것은 기술에 대한 개발일것이다
 
그렇다고 이런 흐름에 대한 구분을 안짖는다는것은 한쪽으로 치우칠수 잇다고 볼수 있다.
 
세기도 구분을 지고 1시간 1분 1초를 구분을 짓는 현대 사회에서 구분이
없다는것은 어쩌면 모순된 생각일런지도 모르겠다.
 
참고적으로 web 3.0에 대해 새로운것 마냥 포장하는 형태에 대해서는 물론
좋다고볼수는 없다.
 
버전 업이 문제가 아닌 기술력이 따라가지 못하는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이
옮다고 봐야 할런지.
 
하지만 구분선이 필요 하지 않을까?
Posted by 행복한 프로그래머 궁금쟁이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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